심각한 전세난으로 많은분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전세집에서 나가야 하면 다른 전세를 구해야 하는데 전세가 없을뿐더러 몇억씨 오른 전세를 감당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때문에 국가에서는 전세형 공공임대로 입주할수 있도록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전세형 공공임대 가격
전세형 공공임대는 반전세라고 생각을 하는 면됩니다. 전세매물 자체가 없다보니 정부에서 공실 임대주택을 전세형 공공임대로 만들어 보급을 하는것입니다. 임주자가 부담하는 임대료에서 보증금 비중은 80%로 높이고 월 임대료는 20%낮추었습니다.
충북세종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및 월임대료
자격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총 3만9천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하며 서울 5000가구 수도권 1만6천가구입니다. 2년동안 11만4천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며 전세난 해결을 할 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은 자격조건이 따로 없습니다. 무주택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같은 지역에 경쟁이 생길경우 소득이 낮은사람이 우선자격을 가지게 됩니다. 입주를 하게 되면 기본 4년을 살수 있으며 2년을 더 연장해서 최고 6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신청할때 중복지원은 되지 않으며 지역 한군데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이번에 풀리는 전세형 공공임대의 경우 아파트 전세가 아니라 빌라나 오피스텔 대부분이며 최대 평수가 49형으로 작아서 가구원수가 많은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는 임대형 주택입니다.
오늘 첫날이다보니 전국에 있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이 모두 공고가 올라오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하나씩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아래 lh청약사이트에서 공고를 계속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신청방법
12월21일부터 공고시작
21년 1.18일 10:00~21년 1.20일 17:00 접수
21.1.21 13:00 이후부터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
21.3.5 당첨자 발표
21.3.17~3.19일 계약체결 입주시작
신청은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장애인,고령자의 경우 방문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은 공동인증서를 준비하고 lh청약센터에서 청약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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